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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셰난도 (1disc)(Shenandoah,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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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 Trailer

Additional information

<< 감독 및 배우 소개 >>
* 감독: 앤드류 V. 맥라글렌 Andrew V. McLaglen (1920.07.28 ~)
아버지는 배우 빅터 맥라글렌.
어린 시절부터 수많은 영화계 사람들 속에서 성장하면서 일찍이 영화산업에 대한 감을 키워왔다. 산업영화 제작에 잠시 몸담았던 맥라글렌은 1940년대 후반 조감독으로 헐리우드에 입성했다. 그는 그의 아버지가 출연했던 〈조용한 사나이〉와 같은 영화를 작업하면서 존 포드 감독과 함께 일할 기회를 갖게 된다. 그의 감독 데뷔작은 (1956)이었으며, 1950년대 중반 무렵 맥라글렌은 〈건스모크 Gunsmoke〉, 〈페리 메이슨 Perry Mason〉 등의 TV시리즈 가운데 일부 에피소드를 연출하였고, 60년대에는 존 웨인과의 작업으로 서부영화와 모험영화들을 잇달아 내놓으며 감독으로서의 위상을 확연하게 높였다. 70년대 중반 이후에는 TV 드라마 감독으로 빛을 발했다.

* 배우: 제임스 스튜어트 James Stewart (1908.05.20 ~ 1997.07.02)
제임스 '지미' 스튜어트는 1932년에 프린스턴 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프린스턴 대학교의 트라이앵글 클럽 멤버였던 스튜어트는 일찍이 자신의 연극적 재능을 발견했고 1930년대 말에 연기를 시작했다. 작은 역할들을 몇 번 맡다가 프랭크 카프라 감독의 「우리들의 낙원(1938)」에서 괴짜 가족에서 유일하게 정상적인 인물로 첫 주요 배역을 맡았다. 이듬해 그는 카프라의 「스미스 씨 워싱턴에 가다」에서 부패한 정치가들의 가면을 벗기는 시골 출신의 순수한 인물로 탁월한 연기를 선보였다.
코미디 서부극 「사진沙塵(1939)」에서는 또다시 타락한 인물들을 굴복시키는 순진한 영웅을 연기했다. 캐리 그랜트와 캐서린 헵번과 함께 출연한 세련된 코미디 「필라델피아 스토리(1940)」의 역할로 그는 아카데미 주연상을 받았지만 공군에 입대하여 제2차 세계대전에서 폭격기 조종사로 임무를 수행하느라 연기 생활을 중단했다. 그는 실전에 지원한 최초의 할리우드 스타였다.
전쟁이 끝난 후의 첫 영화는 역시 카프라 감독과 함께였다. 「멋진 인생(1946)」은 좀 더 어두운 분위기를 띤 영화로 은행원 역할의 스튜어트가 소도시 삶의 좌절과 실망들을 탐색한다. 이전에 스크린에서 보이던 그의 페르소나는 서민적이었고 그의 호리호리한 체격과 느린 말투는 꾸밈없는 도덕적 가치관을 그대로 구현했었다. 그러나 이제 그의 범위는 더 확장되었다. 「콜 노스사이드 777(1948)」에서는 오도된 정의를 바로잡기로 작정한 불굴의 기자를 연기했고, 1950년에는 「윈체스터 '73」으로 앤서니 만 감독의 서부극들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분노의 강(1952)」과 「운명의 박차(1953)」, 「라라미에서 온 사나이(1955)」를 비롯한 이 시리즈에서 스튜어트의 캐릭터는 충동과 강박관념에 내몰리고 거의 살인적인 난폭함을 터뜨리는 인물이다. 이 영화들은 또 스튜어트가 스튜디오의 스타시스템에서 벗어나, 할리우드 배우로서는 거의 최초로 독립 영화에 참여할 기회를 주기도 했다.
처음으로 출연한 히치콕 영화 「로프(1948)」에서 그는 자신의 제자들이었던 냉담한 두 젊은이가 저지른 살인을 밝혀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배우와 감독 사이의 관계는 더욱 발전했고 스튜어트는 캐리 그랜트와 함께 히치콕이 가장 신임하는 주연 배우가 되었다. 그랜트에 비해 덜 로맨틱한 스튜어트는 사근사근한 그랜트보다는 훨씬 내면적 고통에 시달리는 인물을 연기했다.
「이창(1954)」에서 그는 다리가 부러져 자리에 묶여 있는 사진가로 출연해 아파트 창문을 통해 살인사건을 관찰하는 한편 그레이스 켈리와의 까다로운 로맨스를 풀어나간다.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1956)」에서는 파렴치한 스파이들에게 아이를 유괴당한 아버지였다. 그의 가장 뛰어난 역할 중 하나는 히치콕의 「현기증(1958)」의 경찰관 역할이다. 그는 한 여자에게 위험하게 집착하게 되는 한편 그의 일을 방해하는 고소공포증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한다.
코미디에도 도전하다
스튜어트는 코미디에 아주 뛰어났다. 그가 상상 속의 토끼를 친구로 여기는 괴짜를 연기했던 「하비(1950)」는 가장 성공적인 영화 중 하나다. 흥미진진한 법정 드라마 「살인의 해부(1959)」에서처럼 극적인 역할에서도 여전히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었고 이 영화로 다섯 번째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후에 그는 존 포드 감독의 「투 로드 투게더(1961)」에서 말수 적은 독특한 태도를 지닌 부패한 보안관을 연기했고 포드의 「리버티 벨런스를 쏜 사나이(1962)」에서는 서부의 젊은 변호사였다가 총잡이로서의 가짜 명성을 발판으로 상원의원이 된다.
포드의 「샤이안(1964)」에서 카메오로 출연한 와이어트 어프 연기는 정말 코믹하다. 「샤이안 소셜 클럽(1970)」 등 그 후에 만든 서부극들은 썩 뛰어난 작품이 없었지만 그가 존 웨인에게 암으로 죽어가고 있다는 달갑지 않은 소식을 전하는 의사 역할을 아주 멋지게 소화해낸 「마지막 총잡이(1976)」는 예외다. 스튜어트는 할리우드의 화려함을 싫어했고 스포트라이트를 피했다. 대다수의 동시대인들과는 달리 사치스러운 소비와 빠른 자동차 같은 것에 현혹되지도 않았다. 그는 아내 글로리아에게 전념했고 1994년 그녀가 세상을 떠났을 때 크게 절망했다.
지미와 정치
제임스 스튜어트는 40년대 말 블랙리스트를 만드는 것을 포함한 우파적 대의들을 지지한 강경한 공화당원이었다. 언젠가 가장 친한 친구이자 상당히 진보적인 헨리 폰다와 정치에 관한 문제로 주먹질까지 오고 간 적이 있을 정도다. 두 사람은 그 일로 우정을 깨지는 않았지만 다시는 정치에 관해 논쟁하지 않기로 합의했던 듯하다.
• 트루먼 대통령은 스튜어트의 열렬한 팬이었다. 자신에게 아들이 있었다면 '꼭 지미 스튜어트' 같기를 바랐을 거라고 말했다.
• 40년대에 스튜어트는 FBI의 J. 에드거 후버를 위해 비밀요원으로 활동하며 할리우드에서 공산주의자로 의심되는 이들을 몰아내는 일을 도왔다. 전쟁영웅이라는 점이 그에게 권위를 부여했다. 70년대까지도 그의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 "공산주의자들이 불안의 상당한 원인이라는 점은 한 치도 의심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여전히 그들이 쇼 비즈니스 계에서도 잠재적 위험이라고 느끼고 있다."
• 스튜어트는 1966년에 친구 로널드 레이건이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출마했을 때 한때 민주당원이었던 레이건의 과거 때문에 그를 지지한다는 태도를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1976년에 대통령 예비선거에서는 레이건을 지지하는 선거운동을 폭넓게 추진했다.
• 1968년과 1972년 선거에서는 리처드 닉슨을 위한 선거운동을 벌였다.

<< 줄거리 >>
1863년, 버지나아주의 부유한 농장주 찰리 앤더슨(Charlie Anderson: 제임스 스튜어트 분)은 독단적인 행동을 서슴지 않는 사람이면서도 평화주의자로, 남북전쟁에서 그 어느 편도 들기를 거부한다. 전쟁은 무의미하다고 믿는 앤더슨은 6명의 아들들에게 참전을 금지시킨다. 그러나 딸 제니(Jennie Anderson: 로즈마르 포시스 분)와 결혼한 샘(Lieutenant Sam: 더그 맥클루어 분)은 남군 장교로 참전하게 된다. 그러던 중에 앤더슨의 막내아들(Boy Anderson: 필립 앨포드 분)이 남부동맹군으로 오인되어 포로로 잡히게 되면서 전쟁은 그의 가족의 발목을 잡기 시작한다. 막내 아들을 찾아나선 찰리는 자신의 신념과 상관없이 처음부터 자신도 전쟁에 개입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막내 아들을 찾기 위해 전쟁에 뛰어든 찰리는 포로들을 태운 기차와 만나, 아들이 포함되어 있기를 바라며 포로들을 풀어주지만, 그는 아들 대신 사위 샘을 만난다. 찰리는 사위의 권고대로 기차를 불태우고 떠난다. 찰리의 또 다른 아들(Jacob Anderson: 글렌 콜베트 분)이 어린 소년 병사의 실수로 총에 맞아 죽는 사건이 생기고, 찰리는 막내 아들을 찾겠다는 생각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찰리는 농장이 북군에 의해 몰수되고, 또 다른 그의 아들(James Anderson: 패트릭 웨인 분)과 며느리(Mrs. Ann Anderson: 캐서린 로스 분)는 약탈자들에게 살해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찰리는 가족묘지를 찾아가 죽은 아내에게 심경을 토로하는데.